툴루즈 로트렉은 파리에서 활동한 여러 유명 화가들 중 한 명으로써,

주로 파리의 밤문화에 대한 그림을 그렸다.

툴루즈 토트 렉은 어렸을 때부터 성장에 문제가 있었으며, 소년기 때 넘어져서 좌우 골반이 부서진 이후로는,

더 이상 성장하지도 않았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신체적 결핍을 사창가 여성들의 도덕적 결핍에 동질감을 느꼈고,

그들의 삶에서 위로받고 작품 활동을 했다.

 

입장 전에 볼 수 있는 포스터 그림.

툴루즈 로트렉이 만든 대표적인 포스터 작품, 작품의 주인공은 브뤼앙으로 툴루즈와 친한 친구 관계이다.

이포 스터는 로트렉의 대표작으로써 대중들에게 브뤼앙의 이미지를 까만 형상과 붉은색으로 인식시킨 작품이다.

 

 

표를 끊으면 엽서 한 장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한다.

표를 샀었던 사이트에다가 로트렉전 후기를 남기면 추가로 엽서를 2개 더 준다.

총 3개나 엽서를 받았는데 굿즈 샵에서 엽서당 2000원에 파니 안 할 이유가 없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있는 첫 번째 전시관 포토존이기 때문에 마음껏 사진 찍었다.

포스터를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이도록 해놓았는데, 촌스러운 느낌 없이 지금도 여전히,

눈길을 끌고 세련되게 느껴졌다.

 

 

출구로 바로 나오면 있는 숍이 아닌,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모든 전시회의 기념품들을 판다.

내가 갔을 땐, 세잔부터 모네 까지라는 전시회도 하고 있어서, 예쁜 기념품들도 정말 많았다.

 

 

로트렉의 전시회를 마음속만이 아닌 실질적으로 기념할 물건들이 많아서 더욱 알찬 전시회였다.

코로나 여파로 마스크가 없으면 입장 불가하므로 마스크를 챙기고 즐겁게 관람하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