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7일차

 

 

아쉽게도 벌써 마지막날입니다ㅠㅠ

마지막날 하고 싶은것 비용 상관없이 다하겠다고 마음먹고 호텔을 나섰습니다!

아침으로 주니어스 치즈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절대 있지 못할거여...

 

미리 표를 받으러가서 줄서있는데!!

제가 서있는 줄이 러쉬 티켓 줄이었습니다ㅠㅠ

러쉬 티켓 못 끊을줄알고 비싼돈주고 이상한자리 예약했는데...

그냥 러쉬 티켓으로 다시 살가 고민했었는데

그냥 사전예약한 표로 보기로 했습니다 후...

 

 

길가다 들른 만화책 판매점

정말 양이 많았습니다!

마블, DC, amc...등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만화들이 있었습니다.

이층엔 피규어들이!!!

지름신이 오는듯했으나 초고가의 가격표를 보고 바로 포기...

 

 

열심히 돌아다니다 들어간 파이브가이즈!!

오바마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집으로도 알려져있죠

참고로 사진속 감자양이 리틀이랍니다 ㅋㅋㅋㅋ

양 정말 많고 가격도 안비싸서 인기도 많습니다

감자는 결국 다못먹고 남겼습니다

 

 

다시 미스 사이공보러 브로드웨이 뮤지컬 극장으로!

기념품 매장도 있습니다!

규모가 생각보다 많이 컸습니다.

미스 사이공은 캣츠 뮤지컬과 다르게 취식물을 팔고 먹기도 하더군요

극장마다 특성이 다른듯 합니다.

 

 

미스 사이공 시작전!!

자리ㅠㅠ 그래도 그렇게 나쁘진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미스 사이공은 18년 1월 18일 이후로 이제 공연을 않한다고 합니다.

그 말은 이제 오리지널 버젼을 못본다는....

혹시 미국 방문 예정이신 분은 꼭 보시길바랍니다.

역시 4대 뮤지컬 답게 최고였습니다.

미리 대본을 한번 읽고 가니 내용이 다 들리더군요;;

배우들 연기가 정말 최고 였습니다.

꾸며진공간이 아니라 진짜 제가 그 속에 속해서 상황을 보는듯 리얼 했습니다;;

 

 

뮤지컬의 여운을 느끼며 방문한 울프강 스테이크!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예약 않했으면 한참 기다릴번 했습니다.

주문후 나온 식전빵과 레드 와인!!

주문은 양파 토마토와 립 아이 스테이크로 했습니다.

 

 

드디어 나온 립 아이 스테이크!!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도끼 인줄;;

양파 토마토... 저게 만원 가량 하다니..

하지만 뉴욕이니 그럴려니 하고 먹었습니다.

 

 

조합은~

최고 였습니다!

양이 많아서 점점 느끼해질때쯤

토마토나 양파와 함께먹으면 깔끔하게 넘어간답니다!

느끼한맛을 싹 잡아 줍니다!

미디움 레어로 했는데 음...

그냥 미디움 같았습니다.

 

 

대망의 계산서!!

팁포함 $100 주고 왔습니다.

한 끼에 100...

하지만 뉴욕에서의 마지막날이니 쿨하게 나왔습니다!

 

 

다음날 힘들게 귀국준비!

선물이 너무 많아서 캐리어가 터질 지경이네요 선물값만 $1000 쓴듯..

모마 기념품 샾에서 꽤 살게 많았습니다. 미국같으니 한정판 머그컵도~ 뉴욕 보스턴 두개 샀습니다!

이건 극히 일부랍니다 손에들고온 정도?

이번 여행을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두손도 무겁게 돌아오네요.

 

 

귀국전 마지막으로 먹은 피자 한조각!

역시 미국 피자 답게 크기가 엄청 큽니다!

가격도 보통 한판에 비싸 봤자 $20 이니 정말 싸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귀국행 비행기에 탑니다..

앞으로 14시간 동안 저안에 갇혀있어야 한다니..

처음으로 미국여행을 갔는데 다행이 무사히 끝마친것 같습니다!

보고 느낀것도 많고

너무 즐거운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잘있어라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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