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바로 옆에 있는 작은 나라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브뤼셀은 벨기에의 수도답게 초콜릿과 와플로 유명하다.

길거리 어딜 가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와플과 초콜릿들로 가득하고, 길거리엔 달콤한 냄새가 퍼져있다.

벨기에는 인종차별이 심하기로 유명하다. 많이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아져서 그런지, 인종차별은 당해보지 않았다.

 

 

벨기에의 와플은 크게 두 종류이다 사진에서 처럼 쫀득쫀득한 와플이 있고 사각형 모양의 폭신 폭신한 와플이 있다.

수십 가지 종류의 다양한 종류의 토핑이 있으므로, 취향 것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몇몇 유명한 와플집이 따로 있었지만, 맛의 차이가 크지 않았으므로, 줄이 너무 길면 요령껏 다른 가게에서 사 먹자.

 

 

벨기에 브뤼셀에 중심에 있는 그랑 플리스 광장인데, 가끔씩 마켓이 열리기도 한다. 광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하기도 해서 볼거리가 굉장히 많다.

사람이 많은 곳은 항상 소매치기가 있으므로, 유럽여행 시 항상 주의하자.

그랑 플리스 광장에는 사진처럼 금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건물들은 옛 상인 길드의 건물들이 있다.

 

 

그랑 플리스 광장의 야경이다. 금빛의 아름다운 건물 장식들이 조명의 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난다. 밤이 되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는 그랑 플리스의 광장의 모습을 감상해보도록 하자.

 

 

브뤼셀에 있는 벨기에 황궁이다. 유럽은 어느 나 라에 가도 황궁을 볼 수 있다. 신기하게 일반인인 나의 눈에는 황궁들의 모습이 다 비슷해 보인다. 파란 개통의 지붕에 대리석 벽들..

하지만, 눈여겨 보면 나라마다 분명히 차이점이있다. 황궁뿐만아니라 근처에 있는 공원도 볼만하다.

 

 

브뤼셀에 위치한 톤톤 가비 샌드위치는 정말 잊을 수 없는 맛과 추억을 선물해주었다.

파파야가 들어가 크림치즈에 사라미와 배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정말 맛있다. 먹고 나면 또 생각나 무조건 재방문하게 되어있다. 톤톤 가비의 사장님은 특유의 유머와 친절함으로 유명하다. 이미 많은 한국사람이 다녀가 한국인 단골이 매우 많다.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재미있고 개성 있는 메뉴판을 참고하여 주문하자

 

브뤼셀의 유명한 립 무한리필 레스토랑 Amadeo다. 무한리필 답지 않게 립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리필 시 양도 넉넉히 주므로,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좋다. 곁들어 나온 오븐에 구운 감자도 정말 맛있다.

 

벨기에는 바다와 인접해서인지 해산물이 유명하다. 특히 홍합탕이 유명한데, 맛은 특별하기보단 그냥 우리나라에서도 먹을 수 있는 흔한 홍합탕 맛이다. 하지만 가격은 우리나라처럼 싸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개인적으로 홍합탕보다는 홍합 크림 그라탱이 훨씬 맛있었다.

 

 

맛있는 식당들 근처에 위치한, 유럽 4대 실망중 하나인 오줌싸는 소년. 웅장하지도 않고, 크게 볼것도 없지만, 유럽4대 실망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만큼, 굳이 피해갈 필요는 없다. 지나가는 길에 슬쩍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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